[데이터넷] 나인테크(대표 박근노)는 교보7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신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나인테크 박근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 코스닥 상장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200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노력하며 함께해온 나인테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도약하는 나인테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상장 후에도 더욱더 성장에 박차를 가해 임직원은 물론 주주들의 성원에 성과로서 보답하겠다”며 “상장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업으로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전개해왔지만 장비 업체의 특성상 전방산업의 경기에 따른 영향이 사업성과에 직결되므로 사업다각화에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의 비전을 보고 드라이브를 걸어 사업다각화에 성공,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설비제작 부문에 주력할 계획으로, 반도체 리퍼비시 및 비전검사기 분야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혁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