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이서(Acer)는 CES 2020에서 공개한 노트북 신제품 ‘스위프트(Swift) 3’을 올 상반기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위프트 3’은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CPU가 탑재된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메탈 바디를 통한 세련미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으로 에이서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0.63인치(15.95mm) 두께와 1.19kg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3.65%에 이르는 슬림 베젤과 SRGB 색영역 100%를 지원하는 13.5인치(34.29cm)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스위프트 3(SF313-52/G)’은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제품으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 최대 16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며,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지문인식기를 통한 윈도 헬로 기능을 지원하며, USB 타입C 포트/썬더볼트 3/USB 3.1 Gen2 포트/디스플레이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스위프트 3(SF314-42)’은 1.2kg 무게와 15.95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메탈 바디를 통해 내구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더했으며,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2.73%에 이르는 슬림 베젤과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7nm 공정과 젠(Zen) 2 코어 아키텍처를 핵심으로 하는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16GB LPDDR4x 램과 최대 1TB SSD를 탑재, 한층 향상된 실행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최대 11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아울러 윈도우 헬로와 웨이크 온 보이스(Wake on Voice) 등 첨단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