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플러스,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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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플러스,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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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드롭박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백업 인프라 부담 낮춰

[데이터넷] 소프트플러스(대표 신재균)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소프트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교육, 기술지원 및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프트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및 공동 작업 비즈니스 솔루션 ‘드롭박스(Dropbox)’를 공급한다. 소프트플러스는 5테라바이트(TB) 또는 필요한 만큼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하며, 180일간의 자동 백업 시스템과 협업을 위한 드롭박스 페이퍼(Dropbox Paper) 등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필수 서비스 사용 비용의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함께 재택과 사무실의 교차근무 증가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활용과 랜섬웨어와 해킹 등의 피해를 대비한 백업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소프트플러스 관계자는 “소프트플러스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미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정진하는 모든 기업의 동반자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활용과 기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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