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리, 멀티 클라우드 구축·관리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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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멀티 클라우드 구축·관리 서비스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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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설계·배포·빌링·모니터링 원스톱 지원…아키텍처 설계 시간 단축

[데이터넷] IT 솔루션·서비스 전문 기업 이노트리(대표 김병근)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관리 서비스 ‘튠클라우드(TuneCloud)’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튠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의 설계, 배포, 빌링, 모니터링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토털 관리 서비스로, 고객들이 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에 인프라를 생성하고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UI/UX를 표준화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치 하나의 서비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튠클라우드의 가장 핵심 기능인 튠디자이너(TuneDesigner)는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Drag&Drop)의 UI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으며, 아키텍처 설계 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튠디자이너에서 설계된 아키텍처를 실시간으로 오토 프로비저닝(Auto Provisioning)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반영하고 관리해 주기 때문에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및 배포 생산성을 약 60% 이상 향상시켜 준다.

튠디자이너 주요 기능
튠디자이너 주요 기능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아키텍처 디자인 템플릿 제공으로 설계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자동화된 프로비저닝과 밸리데이션(Validation) 기능을 통해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최소화할 수 있고, 운영인력의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고객사의 기존 운영 중인 클라우드 인프라 정보를 튠리버스 엔진(TuneReverse Engine)을 통해 현 시점의 인프라 구성을 표현 및 재설계할 수 있으며, 기존 클라우드에 대한 이력관리는 물론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변경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각각의 비용과 인프라에 대한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예산과 비용 사용량, 구성 요소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수집·분석해 최적의 비용을 추천해 주는 튠AI(TuneAI) 알고리즘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노트리 유병수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CSP(Cloud Service Provider) 사업자마다 상이한 방식의 UI/UX를 제공하고, 전문 엔지니어 도움 없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며 “튠클라우드는 표준화된 UI/UX 기반의 SaaS형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로 모든 기업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시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까지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폭넓은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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