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고품질 저지연 콘텐츠 스트리밍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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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고품질 저지연 콘텐츠 스트리밍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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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되고 안전한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위한 서버리스 컴퓨팅 등 다양한 저지연 스트리밍 옵션 제공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망 기반으로 방송 품질 비디오 전송, 라이브·VOD 미디어 관리, 패키징 지원

[데이터넷]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선도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이형근)는 개인화되고 안전한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위한 서버리스 컴퓨팅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저지연 스트리밍 옵션을 제공하는 보다 강화된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Live Video Services)’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의 실시간 라이브 비디오 및 주문형 비디오(VOD) 전송 서비스는 세계 최대 글로벌 사설망을 기반으로 고급 비디오 전송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해 거의 모든 스크린에 방송 품질 비디오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며, 라이브 및 VOD 미디어 관리, 패키징 등을 원활히 지원한다.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의 라임라이트 라이브 푸시 인제스트(Limelight Live Push Ingest)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라이브 인코딩 워크플로우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라이브 배포를 위해 HLS, MPEG-DASH, 저지연 CMAF 스트리밍 미디어 세그먼트 및 매니페스트를 라임라이트로 보냄으로써 오리진 이그레스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라이브 푸시는 SD부터 8K 해상도까지 라이브 비디오의 인제스트(수집)를 지원하고, 콘텐츠의 DVR 재생 및 스크러빙을 제공하며, 자동 페일오버를 지원하는 중복 인제스트 기능을 제공해 세계 최대의 하이-프로파일(high-profile) 라이브 이벤트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임라이트 CDN과의 직접적인 통합을 통해 콘텐츠 제공업체의 오리진 서버 과부하 문제없이 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시에 대규모로 원활한 확장이 가능하다.

라임라이트는 CTE(Chunk Transfer Encoded) 저지연 CMAF(Common Media Application Format) 미디어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전송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저지연 CMAF는 방송사 및 콘텐츠 배포사가 2~3초의 짧은 대기시간 내 라이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라이브 푸시 인제스트 기능과 함께 라임라이트 콘텐츠 전송 인프라가 제공하는 최적화된 성능을 활용하면 미디어 세그먼트가 수집되는 동안에도 시청자들에게 CTE 미디어를 전송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는 CTE 미디어 스트리밍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으며, 고객 요구에 따라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 솔루션의 용량을 증설할 계획이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확장 및 1초 미만의 지연을 구현하며, 특별한 플러그인 없이도 주요 브라우저 및 장치를 지원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스포츠, 게임, 베팅, 경매, 라이브 미팅 등을 위한 실시간 양방향 비디오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라임라이트 제품 및 마케팅 총괄 나이젤 버마이스터(Nigel Burmeister)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최고 품질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고객이 직면한 장벽을 제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송사, OTT, 게임, 기업, 이러닝 등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이 최고 품질의 라이브 비디오 및 주문형 비디오를 전송함으로써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임라이트가 최근 발표한 엣지펑션(EdgeFunctions)은 IDC 링크(IDC LINK)로부터 엣지에서의 비디오 콘텐츠 수익화 및 스트림 보호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인정받은 바 있다.

IDC 엣지 전략 리서치 디렉터 데이브 맥카시(Dave McCarthy)는 “엣지펑션은 라임라이트 CDN에 추가된 서버리스 컴퓨팅 기능으로 고객들이 개인화된 스트리밍, 동적 광고 삽입 및 기타 사용 사례에 맞게 컨텐츠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엣지에서 워크플로우를 정의 및 구현하고, 실시간 상호작용에 반드시 필요한 저지연 응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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