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GBDe의 목적은 각국 정부의 다양한 규제들이 e커머스 성장의 인위적 장벽이 되지 않도록 민간부문이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초고속인터넷, 소비자 보호, 정보격차 해소 등 각국 정부에 끊임없는 제안을 비롯해 세계 각 정부가 제출한 지지 의향서를 활용해 모든 사람의 번영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 각국과 협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AOL, NTT, 노키아, HP 등 전 세계 6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GBDe는 그간 의장직을 아시아, 유럽, 미주 등 3개 지역별로 공동의장을 역임하는 순환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전세계 IT업계의 쇄신과 재도약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계 대표 1명을 뽑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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