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브랜드형 가수들의 컴백곡이 지니 주간차트 최상위권에서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4월 2주차(9~15일) 주간차트 1위에 MC몽과 김재환이 함께 부른 ‘봄 같던 그대가 춥대(Feat. 페노메코)’가 올랐다. 봄인데 겨울을 느끼는 연인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성을 노래한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61시간 1위에 올랐다.

2위는 에이핑크의 ‘덤더럼’이 차지했다.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신곡 ‘덤더럼’은 사랑이 끝나고 무덤덤해진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노래는 53시간동안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조정석이 부른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아로하’가, 4위는 위너의 신곡 ‘Remember’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브랜드형 가수들의 컴백 신곡들이 돋보인 한 주 였다”며 “힙합, 댄스,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주간차트 최상위권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