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새 동영상 요금제 출시
상태바
셔터스톡, 새 동영상 요금제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17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편집자·프리랜서·소셜 미디어 관리자 대상 손쉬운 고품질 영상 콘텐츠 이용 지원

[데이터넷] 셔터스톡이 새로운 동영상 요금제를 발표했다.

셔터스톡의 1800만 클립 이상의 HD 및 4K 영상들을 비용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월 구독 등의 다양한 옵션을 통해 제공되며, 1인의 개인 사용자가 셔터스톡 동영상 표준 라이선스의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셔터스톡 동영상 표준 라이선스는 1인 사용자가 50만 회 이하 관람의 웹에서 사용, 50만 회 이하 관람의 공연 및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TV, 극장, OTT 매체를 통한 배포를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는 2020년 미국 성인들의 디지털 영상 소비 시간이 하루 약 108분이며, 이는 2021년 2시간 미만으로 증가해 새로운 영상 콘텐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 출시된 셔터스톡의 영상 요금제는 고품질의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유연한 방식으로 얻고자 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영상 편집자, 프리랜서, 소셜 미디어 관리자들이 포함된다.

제이미 엘든(Jamie Elden) 셔터스톡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지금처럼 영상 제작과 로케이션 촬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영상 촬영은 큰 비용이 들고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많은 영상 프로듀서, 영상 편집자 및 마케터들은 기존에도 셔터스톡 영상을 활용해 장면의 연계성을 유지하고 전체 영상 프로젝트의 내러티브(narrative)를 전달했다. 그러나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포함해 모임이 제한된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 제작자들은 작품을 위한 보다 유연한 리소스를 찾고 있다”며, “영상 소비 트렌드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지금, 시장은 새롭고 연관성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콘텐츠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셔터스톡은 매일 7만5000개 이상의 HD 및 4K 영상을 추가해 고객에게 항상 최신 영상 컬렉션을 제공한다. 셔터스톡이 제공하는 FPS(초당 프레임 수), 길이, 해상도 및 카테고리 등의 고급 검색 기능을 통해 영상 제작자, 영상 편집자 및 마케팅 담당자들은 원하는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새로운 영상 요금제는 월 10개 또는 20개 영상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간 요금제 선불, 연간 요금제 월별 청구 및 월별 청구 옵션으로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