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소재 응용회사 티티씨디펜스(대표 윤성욱)는 테러, 지뢰 등 의심되는 폭발물을 제거하고 공격하는 다목적 무인지상차량 UGV(Unmanned Ground Vehicle)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티씨디펜스는 최근 출산율 저하와 병력자원 감소 등으로 실질적인 병력 감축에 따른 안보 이슈 해결방안 중 하나로 방어임무와 공격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지상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무인지상차량은 해외에서 선보인 UGV보다 성능대비 제작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초기 개발된 차량은 경찰 및 군부대와의 기술개발(R&D) 협업을 통해 실전에 최적화시켜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티티씨디펜스 윤성욱 대표는 “다목적 무인수색차량은 5백여명, 무인전차는 1600여명, 드론 로봇은 3000여명의 전투병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작년 8월 개발된 다목적 무인용 차량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노하우를 축적시키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무인지상차량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티티씨디펜스는 경찰보호 방검복과 방탄복, 주요 공공시설에 폭발물이 발견되면 폭발물 파편을 막을 수 있는 방폭블록, 위급시 잠긴문을 해체하는 도어 브레이커, 폭발물 제거로봇 UGV 등을 개발하는 특수 소재 응용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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