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기 전에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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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기 전에 관리해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1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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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청소년에게 난 여드름은 ‘청춘의 꽃’이라고 일컫는다. 신체의 성장이 빨라지고 이차 성징이 나타나는 사춘기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꽃’이라는 애칭과는 달리 한창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여드름은 그저 피부 고민이나 외모 콤플렉스로 다가올 뿐이다.

청소년의 성장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일부 청소년들은 여드름을 없애고 싶은 마음에 손으로 계속해서 꼬집거나 만지고, 여드름을 짜는 행위 등을 반복하곤 하는데, 이 경우 청소년 여드름은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이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드름 피부 적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논코메도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구하리의 ‘리바이브 테라피 엔에프 크림’은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판정을 받은 저자극 여드름 전용 화장품이다. 특히 피부에 발랐을 때 쿨링감이 있어 피부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진정과 보습, 붉은기와 염증 등 완화에 도움을 주고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 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스킨구하리 관계자는 “실제로 피부 온도가 높으면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는데, 쿨링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며 “다만 여드름 피부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지, 순한 성분을 사용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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