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리,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 조달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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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 조달 등록 완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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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서 안정적인 성능‧기술력 인정받아…공공사업 기회 확대 기대

[데이터넷] IT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트리(대표 김병근)는 자사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이노쿼츠(InnoQuartz)’를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쿼츠는 탈렌드 오픈 스튜디오(Talend Open Studio)를 기반으로 한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 모든 유형의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

개발·운영·실행 모듈이 통합돼 있어 다양한 시스템·사용자 환경에 유기적 적용이 가능하며,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SAP 등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900개 이상의 컴포넌트를 통해 개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허받은 분산 서버 기술은 다수의 ETL 업무 수행 결과를 메인 서버에서 분산 서버로 실시간 자동 할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싱글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추가 확장 및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준다.

이노쿼츠는 안정적인 성능과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통계청, 검찰청, 기획재정부, 환경부, 근로복지공단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롯데커머스, GS그룹, LG전자, 한화그룹 등 다수의 공공‧민간 프로젝트들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환경 이슈를 풀어가며 사업 수행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외산 ETL 솔루션 대비 저렴한 구축 비용과 커스터마이징 및 유지보수 이슈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노트리 TCS사업본부 유병수 상무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공공시장 사업 기회와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호환성, 편리성, 높은 성능을 갖춘 고객 친화적인 제품으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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