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신화에스엔씨, 소수력 발전 특허 공동 출원
상태바
아이온컴즈·신화에스엔씨, 소수력 발전 특허 공동 출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1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MS 내 관리 분산자원 영역 확대…VPP 플랫폼 내 운영관리자원 영역 확장 기대

[데이터넷]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신화에스엔씨와 에너지 분야 공동 사업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체결 및 ‘양식장 방류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수요관리 시스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특허 출원과 에너지 분야 공동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기반으로 현재 소수력 발전 자원 최적 관리 모델에 관한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본 특허를 기반으로 EMS 내 관리할 수 있는 분산자원을 PV, ESS, EV 외 소수력 발전 자원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분산자원을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VPP 플랫폼 내 운영관리자원의 영역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양식장 방류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수요관리 시스템’ 특허는 바다, 호수, 저수지 등 인근 육지 내에서 운영 중인 양식장에서 사용 중인 양수기 모터 펌프에 소수력 발전설비를 설치해 자가발전을 생산하고, 동시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Energy Management System)과 연계해 소수력 발전 설비의 수요관리를 자원화할 수 있다.

소수력 발전은 수력발전소를 소형화해 육상 양식장, 생활 하수, 산업 폐수 등 소규모 발전을 통한 수력에너지를 확보하는데, 방출되는 배출배관 내주에 소수력발전장치를 설치할 경우, 배출 배관의 내주에 생기는 마모로 인한 빈틈이 생겨 생성된 전력을 사용하는데 문제점이 있다.

본 특허는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출배관 입구부에 소수력 발전장치를 설치하고, EMS를 사용해 소수력 발전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수요관리사업자를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LAMS)으로 국내 전력 수요관리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품 중 가장 많은 누적 수요자원 계약을 보유, 분산 에너지 자원 관리 시스템(DERMS), 에너지 거래시스템(ETS) 등 에너지 운영관리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