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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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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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그루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그루비는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원하는 수요기업들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AI 마케팅 솔루션 사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4월 30일 15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활용·확산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활용한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를 적용하려는 중소·벤처기업(수요기업)은 단기간에 최적의 AI 도입이 가능하다. AI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최대 3억원의 AI 바우처를 발급받고, 이 바우처를 활용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공급기업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도입을 원하는 서비스 유형과 추진 계획, 기대결과, 예산 등을 논의해야 한다. 이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 사업참여 신청서와 사업 수행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그루비는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타켓 마케팅 자동화: 유통(이커머스), 온라인 서비스 사용자 타켓 마케팅 자동화 ▲AI 테스트 자동화: 웹(PC/모바일) 사용자 AI 테스트 자동화 ▲AI 상품 추천: 유통(이커머스) AI 개인화 상품 추천 등의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티어 그루비사업부 이봉교 이사는 “이번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벤처기업에게 AI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루비가 선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은 40억건 규모의 고객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 700~800만건 이상의 (비식별)고객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유효한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그루비 솔루션은 롯데 홈쇼핑, 엘롯데 등의 대기업 쇼핑몰부터 AK뷰티, 파인드카푸어, 에이피알, 블랭크코퍼레이션, 듀오락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쇼핑몰에 적용돼 구매 전환율과 매출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을 고려 중이거나 예정인 기업이라면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AI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를 무료로 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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