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디자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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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디자인 본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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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드림어스컴퍼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 최상위 라인인 ‘에이앤울티마(A&ultima) SP2000’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SA700’이 202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왼쪽부터 아스텔앤컨 에이앤울티마 ‘SP2000’과 ‘SA700’
왼쪽부터 아스텔앤컨 에이앤울티마 ‘SP2000’과 ‘SA700’

‘에이앤울티마 SP2000’은 내구성과 전기 전도성이 높아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테인레스 스틸과 구리를 사용한 바디에 크라운 패턴을 적용한 조작 다이얼로 사운드와 디자인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아스텔앤컨 제품 최초로 32비트, 768kHz 고해상도 음원 재생이 가능하며 5인치 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와이파이 듀얼 밴드 안테나는 입체 방식으로 적용돼 최적의 대역으로 무선 음원 감상을 지원한다.

작년 12월 국내에 출시된 아스텔앤컨 SA700은 아스텔앤컨 1세대 모델 AK120을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 디자인에 최신 첨단 기술을 결합, 최상의 조화를 이룬 결정체로 꼽힌다. 현악기 브릿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프로텍터와 음악이 주는 감동의 파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볼륨 휠의 LED가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재생 중인 곡의 비트 깊이에 따라 LED 컬러가 다르게 표시되며 볼륨 크기에 따라 150단계의 채도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아스텔앤컨 SA700은 올해 상반기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드림어스컴퍼니는 심미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70여 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오디오 디자인계의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며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내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을 비롯해 디바이스 분야에서 품질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텔앤컨은 2012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한 하이파이 전문 브랜드다. 아시아, 북미, 유럽은 물론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여 개국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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