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전국 3473개 사전투표소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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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전국 3473개 사전투표소 정보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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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공적 마스크 정보·선별진료소 등도 함께 제공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협회 회원사들이 함께 제작한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가 국내 모든 투표소(도서 지역 포함)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공적 마스크 정보, 선별진료소, 학교, 신천지 시설 등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있다.

여기에 투표소의 위치 정보와 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사전투표소 관련 정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며, 국내 도서지역을 포함한 총 3473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경사 계단과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 등도 제공한다.

이홍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국민적 관심이 떨어질 수 있는 선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IT 업체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의의 기술과 기업에 대해 협회와 관계기관, 소프트웨어 기업 모두가 협업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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