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게임용 CDN’, 지연 시간 최소화로 게이밍 환경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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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게임용 CDN’, 지연 시간 최소화로 게이밍 환경 최적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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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선도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이형근)는 원활한 게임을 위해 전 세계에서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게임용 CDN 솔루션’ 활용 이점을 소개했다.

전세계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패치를 제공하고, 4K 및 UHD와 같은 고화질 게임은 게이머의 몰입도를 높이지만 고화질 데이터는 용량을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시켜 전송량의 폭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게임에 특화된 CDN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게임용 CDN은 글로벌 서버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 위치한 수십 개의 PoP에서 서비스를 바로 제공해 모든 플레이어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콘텐츠를 캐싱해 다운로드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게이머가 성능 향상뿐 아니라 필요 시 신속하게 대역폭을 넓혀 장애 및 서버 충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일 뮌헨의 게이머가 원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호스팅된 게임을 다운로드하려고 한다고 가정하면 플레이어가 초기 요청을 할 때 독일의 CDN 서버는 로스앤젤레스의 오리진 서버에서 콘텐츠를 가져와 캐시한 다음 플레이어로 전달할 수 있으며, 이후 독일의 누군가가 추가로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독일 서버의 캐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어, 서버가 다운되거나 CDN 서버의 캐시가 만료되지 않은 경우에도 게임을 계속 다운로드하거나 새로운 패치를 사용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가 소개한 ‘게임용 CDN 솔루션’ 활용 이점은 게임 시작 전에 게이머의 만족도 향상, 일관된 속도 및 성능 제공으로 게임 몰입도 향상, 게이머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투자 비용의 유연성 확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환경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라임라이트코리아 이형근 지사장은 “게임 초기에 다운로드와 패치, 로그인에 걸리는 시간 등이이 길어지면 전반적인 게임의 재미가 저하된다. 게임용 CDN 서비스는 이러한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서 유저에게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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