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관리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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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관리자산 2000억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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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핀테크 자산관리 자문 플랫폼 에임(대표 이지혜)은 3월 31일 기분으로 누적 관리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누적관리자산 200억원을 돌파한 후, 11개월 만에 1000% 증가했다.

코로나19 쇼크로 증시 폭락이 본격화된 2월 20일 기준, 추가 계약 입금 건도 전달 대비 약 70% 증가했다.

에임은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긴호흡의 자산관리 철학을 꾸준히 소통하며 신뢰기반의 변동폭(원화기준 5~6%)이 적은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에임은 월가 출신인 이지혜 대표의 자산관리 철학과 선진 금융/기술을 아우르는 15년 경력의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에임’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에임 알고리즘(에스더)의 가장 큰 장점은 예측이 어려운 금융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점이다. 77개국 1만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하며 코로나 쇼크와 같이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 시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을 통해 변동폭을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에임 관계자는 “기존, 신규 사용자 대상으로 긴호흡의 자산관리 철학을 꾸준히 소통해 왔고 결과가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연초 이후 미국 등 주요 증시가 30% 가까이 하락했지만 에임은 원화 기준 5~6%대의 변동폭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고객들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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