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암호화 솔루션’,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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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암호화 솔루션’,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트 어워드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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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에 기록된 모든 데이터에 FIPS 140-2 인증 암호화 등록…최고 수준 보안 충족

[데이터넷]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배성호)는 자사 암호화 솔루션인 ‘퓨어스토리지와 함께 효율적인 스토리지를 위한 탈레스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Thales Vormetric Transparent Encryption for Efficient Storage with Pure Storage)’이 2020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트 어워드(Cyber Security Excellence Awards)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트 어워드는 정보 보안 분야에서 우수성, 혁신성 및 리더십을 입증한 개인, 제품 및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13년 첫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출시한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데이터를 줄이고 모든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플래시 스토리지를 적용하겠다는 ‘플래시 포 올(Flash For All)’ 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래시의 비용은 디스크와 같이 낮아졌지만,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는 데이터 감소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플래시어레이에 기록된 모든 데이터에 대해 FIPS 140-2 인증 암호화를 등록하여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거 기업들은 이미 암호화된 서버의 데이터를 플래시어레이에 기록해야 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퓨어스토리지는 이 분야의 업계 선두주자인 탈레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호화된 데이터를 줄이지 않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

탈레스는 키를 관리하는 네트워크 장치인 데이터 시큐리티 매니저(DSM: Data Security Manager)와 트래픽을 암호화해 스토리지 장치의 암호화된 데이터를 쓰기 위한 서버 소프트웨어인 VTE(Vormetric Transparent Encryption)를 제공하고 있다.

인크립트 리듀스(EncryptReduce)가 포함된 플래시어레이가 VTE가 장착된 호스트에서 트래픽을 해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DSM은 키를 체크하기 위해 개방형 프로토콜인 KMIP를 사용해 플래시어레이 키와 VTE 서버 키를 관리하며 동기식인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는데, 퓨어스토리지는 키를 메모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모든 VTE 호스트를 위한 즉각적인 암호화 및 암호 해독이 가능하다. 또한, 경로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는 여전히 절감되면서 FIPS 140-2로 보호된다.

기존 보안은 가용성을 감소시키고 추가적인 운영 비용을 발생시킨다는 인식이 있었다. 인크립트 리듀스는 이와 같은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한 퓨어스토리지와 탈레스의 결과물로서, 현재 VTE는 리눅스(Linux)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윈도우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향후 공공 부문 기업 및 규모가 큰 대규모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퓨어스토리지와 탈레스 또한 인크립트 리듀스가 최대한 많은 조직 및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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