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이폼사인’, 모바일 비대면 계약 확산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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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이폼사인’, 모바일 비대면 계약 확산 주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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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설치 필요 없이 월 단위 요금제 서비스 이용…중소기업·기관에 적합
메일 인증·비밀번호 인증·휴대폰 본인 확인 등 여러 단계 인증 과정 선택·추가도 가능

[데이터넷]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 ‘이폼사인’이 모바일 비대면 계약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금융사들의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보험 상품 가입, 증권 계좌 개설 등은 물론, 일반 기업들의 각종 계약, 동의, 신청 등의 업무에도 비대면 비중이 늘고 있다.

비대면 업무를 위해서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바꾸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공공,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 유통, 서비스 분야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전자문서를 활용하고 있지만, 중소 규모의 기업 및 기관에서는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도입에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포시에스의 이폼사인은 엑셀, 워드 등의 문서를 그대로 전자문서로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고, PC, 태블릿,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다.

이폼사인을 이용하면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계약 관련 업무를 모바일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명할 문서를 업로드한 후 상대방의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고, 수신인이 휴대폰에서 본인 인증 후 서명하면 계약은 성립된다.

비대면 전자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 확인에 대한 부분이다. 이폼사인은 메일 인증, 비밀번호 인증, 휴대폰 본인 확인 등 여러 단계의 인증 과정을 선택,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계약서가 서명 이후 변형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타임스탬프와 계약 전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감사추적증명서 등도 문서 보안을 위한 주요한 기능이다.

월 단위의 저렴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근로계약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회원가입신청서 등 기업 및 기관은 물론 학교에서도 이폼사인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그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동안 프리미엄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와 전자문서 개발 솔루션 ‘오즈 이폼’으로 축적된 전자문서 기술력은 국내외 4000여 레퍼런스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이폼사인은 전자문서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의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음성이나 챗봇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폼사인은 회원가입 후 2개월 동안 무료로 모든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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