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엘리먼트14는 임베디드 컴퓨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4 스타터 키트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와 엘리먼트14 자체 브랜드인 멀티콤 프로(Multicomp Pro) 제품이 결합된 이 키트를 이용하면 초보자나 숙련자 모두 단시간 내에 라즈베리파이를 응용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당일 발송으로 제공되는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 스타터 키트 패키지에는 퀵 스타트 가이드를 비롯해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이 제공돼 개별 부품 및 액세서리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본 키트 라즈베리파이 모델 중 현재 가장 고사양인 4GB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 전원공급장치, 16GB 클래스 10 마이크로 SD 카드(NOOB 선탑재),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한 마이크로 HDMI 케이블 2개, 블랙 또는 화이트 케이스(선택)로 구성된다.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는 프로세서 속도,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 메모리 용량, 연결성 등이 모두 크게 개선돼 일반 데스크톱용으로도 매력적일 뿐 아니라 라즈베리파이 애호가와 제조사를 비롯해 AI 및 컴퓨터 비전 등 컴퓨터 의존도가 높은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 및 제품 전문 개발사에도 유용하다.
엘리먼트14의 기술 마케팅 팀을 이끄는 클리프 오트마이어(Cliff Ortmeyer)는 “이번 독점 라즈베리파이 4 스타터 키트는 필요한 구성품 및 액세서리를 별도 구입해야 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작업을 가장 쉬운 방식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다”며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는 이전 버전들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하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싱글 보드 컴퓨터로 라즈베리파이의 단점을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키트를 이용하면 단순한 데스크톱 컴퓨터를 원하는 제조사 및 고객에서 전문 설계 엔지니어까지 모든 고객들이 강력한 라즈베리파이로 필요한 작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