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포커스, 국제물류 서비스 플랫폼 ‘엑스루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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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포커스, 국제물류 서비스 플랫폼 ‘엑스루트’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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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물류 IoT, 인공지능 물류 기업 로지포커스(대표 신상우)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엑스루트(XROUTE)’를 선보였다.

엑스루트’는 상품관리, 소싱 및 국제 배송에 대한 전반적인 컨트롤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우체국 EMS, DHL, 페덱스, UPS, TNT 등 전세계 여러 국제 배송 시스템 API를 하나의 시스템에 연동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엑스루트’에서 제공하는 셀프 인벤토리 시스템은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여러 작업들을 편리하게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지금까지 상품에 대한 소싱이나 재고 관리 등 전반적인 상품 관리를 여러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 각각 해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와 글로벌 이커머스 API를 제공하며, 국내 외 운영중인 여러 배송 전문 관련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퍼스트마일, 3PL, 라스트마일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상우 로지포커스 대표는 “로지포커스는 현장의 자동화뿐 아니라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분야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과의 성공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국제 물류 솔루션 및 다국가 간의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아낌없이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일 로지포커스 팀장은 “국제 물류 물량이 많은 무역회사나 혹은 중견 브랜드 및 거래 물량이 극소량인 개인 셀러까지 해외 어디로든지 유통을 한다면 ‘엑스루트’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국제 물류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각종 단체 등을 통해 시스템을 알리고 보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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