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서비스 우선공급 대상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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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서비스 우선공급 대상으로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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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약 15개월간 잔디 이용료 혜택 제공

[데이터넷]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솔루션 우선 보급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월 65만원 한도에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업툴 잔디는 화상회의,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가 가능한 업무용 협업툴로 LG CNS, CJ, JTBC, 아워홈, 게임빌컴투스, 파고다 등 국내 약 20만개 팀이 활용하고 있다.

기업이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업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를 포함한 잔디의 모든 기능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6월 30일까지 무료 혜택 사용이 가능하다. 혜택을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잔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선정 발표 후 30여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한정된 예산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NIPA의 빠른 지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현실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서비스 우선 공급이 종료되는 6월 30일 이후에도 NIPA가 지원하는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을 통해 12개월간 이용료 최대 70% 지원이 가능해 장기간 사용료 혜택 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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