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스마트빌’, 언택트 확산에 도입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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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스마트빌’, 언택트 확산에 도입 문의 증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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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비대면 업무 체계 구축 늘며 전자계약 수요 확대…향후 지속 성장 전망

[데이터넷]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강민철·라민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Untact)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 ‘스마트빌’ 도입 문의가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 체계를 구축하면서 기존 종이문서 기반의 계약을 전자계약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으며, 재택근무가 산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종식과 상관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봤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문서의 유통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간 혹은 기업 내 비대면 서비스 구축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을 제공해 왔다.

이에 더해 블록체인 기반의 상용화 전자계약 서비스인 ‘스마트이컨트랙트(SmartEContract)’로 확장, 전자계약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은 B2B 거래에 있어 구매 솔루션 등에 연동돼 다양한 업종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인사, 노무 전반에 걸쳐 확산되며 B2C 영역에서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ERP 시스템에 직접 구축도 가능하고, 클라우드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 및 간편히 웹에서 접속해 가입 및 로그인 절차만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스템을 신속히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뿐 아니라 고용 이슈가 많은 개인사업자도 사용이 용이하다.

계약서 검증/관리 절차의 자동화와 다양한 시스템 간 연동으로 계약 과정을 전면 온라인화했으며, 계약 당사자 간 대면, 날인, 보관 등 계약비용 절감뿐 아니라 기존 종이 인쇄비 및 등기우편 등의 부대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그동안 공인인증서 기반 전자계약과 더불어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으며, 2018년부터 추진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지난 3월 국회 소관위 심사를 통과해 20대 국회 내에 통과가 유력한 만큼, 코로나19 사태 진정 이후에도 본 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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