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의 레전드 웹소설 ‘템빨’이 웹툰으로 재탄생해 첫 화가 공개됐다.
웹툰 ‘템빨’은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한 신영우가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 ‘SATISFY’의 퀘스트 수행 중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파그마의 기서’라는 전직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지긋지긋한 빚쟁이의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신영우의 최강 플레이어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판타지물이다.
‘템빨’은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독립기업(CIC)인 노블코믹스컴퍼니(대표 황현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템빨’은 웹소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8억, 누적 매출액 100억 이상, 누적 구독자수 216만 명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페이지 작품 중 ‘나 혼자만 레벨업’과 함께 누적 매출액이 100억이 넘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두터운 팬덤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템빨’은 웹소설 출시 당시, 기존의 판타지물이 세웠던 기록들을 갈아치운 파워풀한 지식재산이다”며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었으며, 글로벌에서도 통할만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개를 지닌 작품으로 향후 카카오재팬의 만화플랫폼 ‘픽코마’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템빨’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주 토요일 연재된다. 4월 이후에는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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