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버전 11,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보호·관리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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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버전 11,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보호·관리 기능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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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워크로드 전환 따른 뛰어난 유연성·데이터 보관 위치 상관 없이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데이터넷] 컴볼트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관리 지원을 강화한 ‘컴볼트 버전 11’ 소프트웨어의 신기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기능은 컴볼트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더욱 간소화하고, 뛰어난 유연성을 지원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 보호, 제어, 관리, 활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특히 AWS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복구를 새롭게 지원하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알리바바 클라우드 일래스틱 컴퓨트 서비스(Alibaba Cloud ECS),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오라클 및 MS-SQL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컴볼트 솔루션은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의 데이터 관리 방식을 대폭 간소화했다. 컴볼트 커맨드 센터 내에서 지역, 데이터센터, 클라이언트, 기타 설정 등 모든 플랫폼을 간편한 스크롤다운 형식의 풀다운(pull-down) 메뉴를 통해 빠르게 검색 가능하다.

또 컴볼트 커맨드 센터 내에서 데이터 수집 스케줄링과 파일 스토리지 최적화, 민감 데이터 거버넌스,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관련 리포트 액세스 기능을 지원해 데이터 심층 정보 및 거버넌스를 위한 컴볼트 액티베이트 솔루션의 사용자 경험도 더욱 간소화했다

랑가 라자고팔란(Ranga Rajagopalan) 컴볼트 제품 관리 부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기 가운데 기업에게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여기에 클라우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에 신기능 출시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이 더욱 간편해졌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보관 위치와 상관없이 대폭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능과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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