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클라우드, 코로나19 대응 기업에 3개월 무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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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드, 코로나19 대응 기업에 3개월 무료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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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보안 등 8가지 서비스…기업 생산성·비즈니스 연속성 유지 지원

[데이터넷] IBM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한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생산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통합, 원격학습 등 8가지이며, IBM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된다.

IBM 아스페라(Aspera)는 신규 고객들에게 고속 파일 공유 및 팀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IBM 시큐리티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기업과 원격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호한다.

IBM 스털링(Sterling)은 공급망 중단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우며, IBM 블루웍스 라이브(Blueworks Live)는 고객이 다른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원격으로 협업하고 신규 또는 변경된 프로세스를 직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IBM 클라우드는 전 세계 60개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객이 세계 어디에서나 가까운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지역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복구능력과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IBM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에는 타사는 물론, IBM조차도 접근할 수 없도록 최첨단 암호화 기술로 보호되는 데이터 보호 기술이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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