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개인정보보호센터, ‘지란지교데이터’로 새출발
상태바
지란지교 개인정보보호센터, ‘지란지교데이터’로 새출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3.31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원희 대표이사 선임…생활 밀착형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유해물 차단·위협 인텔리전스 개발 유통 사업 전개

[데이터넷] 지란지교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센터 사업부가 분사해 지란지교데이터로 출범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개인정보 보호 사업을 총괄해 온 조원희 본부장이 선임됐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리얼 프라이버시 케어(Real Privacy Care)’를 모토로 엔드포인트 고유식별정보와 민감데이터 보호 활동을 넘어 향후 생활밀착형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감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 사업에 집중하며, 보편·실용적인 사생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과 법률·비즈니스 컨설팅, 시스템 개발·관리, 솔루션 유통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엔드포인트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PC필터’, ‘웹 필터’, ‘서버필터’▲자녀PC·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및 시간 관리 소프트웨어 ‘엑스키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사이렌(Cyren)’의 개발 및 APAC 유통 사업에 집중한다.

2025년까지 ▲영상 콘텐츠 저작권 보호사업 ▲민감정보 비식별화 ▲비정형데이터 보호 사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그동안 업계 대부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고유식별정보 및 데이터에 대한 보호 활동에 치우쳐 있었다. 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목적의 보호 활동을 빼고 나면 그 필요성과 보호 효과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된다”며 “우리는 기존의 활동들을 포함하면서도, 실질적이면서 효과적으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