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시그널 플레이’, 도달률·반응률 강화한 업종별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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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시그널 플레이’, 도달률·반응률 강화한 업종별 패키지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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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캠페인 이력 기반 최적 타깃·매체에 광고 노출…광고 거부감 감소·전달 범위 확대
DMP 기반 오디언스 타기팅 기능 적용한 광고 집행 결과 도달률·광고반응률 상승 효과 확인

[데이터넷]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자체 동영상 광고 플랫폼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의 광고’ 도달률과 반응률을 강화한 8개 업종별 동영상 광고 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뷰티 ▲금융 ▲식음료 ▲여행 ▲영화 ▲교육 ▲병의원 등 분야별로 타깃에 따른 브랜드 노출 및 퍼포먼스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패키지 상품은 시그널 플레이의 과거 캠페인 이력을 기반으로 광고주 업종 및 마케팅 목표에 따른 최적의 타깃과 매체를 선별해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 거부감을 줄이고 전달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메조미디어가 자체 보유한 3500만 이상의 비식별 데이터를 관심사·구매·이력광고 반응 등 총 90여 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실제 이 패키지에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DMP) 기반의 오디언스 타기팅 기능을 고도화해 적용한 결과 A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 출시 캠페인의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한 사람은 전체의 87.7%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광고 도달률(VTR: View Through Rate)을 기록했다. 시그널 플레이의 평균 광고 도달률은 약 75%다.

B 화장품 브랜드도 메조미디어의 뷰티 업종 캠페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설정하고 매체를 선별해 광고를 집행한 결과 평균 광고 반응률(CTR: Click Through Rate) 약 3.8%를 달성했다. 이는 시그널 플레이 평균 광고 반응률 2.58%의 1.4배에 달한다.

메조미디어 임홍열 모바일사업국장은 “최근 디지털 광고업계에서는 단순 노출, 조회 수보다 제품 구매, 특정 사이트 유입, 이벤트 참여 등 소비자 행동에 기반한 실질적 효과 측정을 중시하고 있다”며 “기존 캠페인 집행 데이터와 비식별 사용자 데이터를 매칭·분석·처리함으로써 타기팅 정확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매체를 선정해 광고주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시그널 플레이 업종별 특화 패키지와 함께 CJ ENM 티빙(TVING)·KT 시즌(Seezn)·LGU+ 유플러스티비(U+tv) 등 국내 주요 OTT(Over The Top)서비스의 CJ ENM 실시간 콘텐츠에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결합 패키지도 선보였다. 두 가지 상품 출시에 맞춰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광고주·대행사·미디어렙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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