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전자파 차폐소재 개발 전문기업 솔루에타는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상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신임 대표는 LG디스플레이 TV패널 영업 및 마케팅총괄 전무, 전사 마켓 인텔리전스 상무, IT패널 마케팅 상무, 일본 법인 장 상무를 역임했으며, 이에 앞서 LG전자에서 근무했다.
이상훈 대표는 “2019년 솔루에타는 재무적 안정성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에는 경영 효율화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 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성과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루에타는 자회사이자 자동차 부품 개발 기업인 디엠씨도 김장식 대표이사, 남윤우 대표이사를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장식 및 남윤우 대표는 자동차 부품과 기계 분야의 생산과 개발에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영업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디엠씨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말 솔루에타 자회사로 편입된 공냉식 증기복수기 설계 기술 보유 기업 디티에스는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성용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 2020년 본격 턴어라운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솔루에타는 주요 계열사인 디엠씨, 디티에스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 인사를 단행하고 제조업 분야에서 사업 시너지를 도모하며 연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