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경총 부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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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경총 부회장 연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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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에는 중견련 수석부회장에 임명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데이터넷]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을 연임한다.

경총은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손경식 회장 임기를 2년 연장하고 ‘2020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경총 회장단의 추대를 받은 이날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2년 연임이 결정되면서 회장단 역시 연임해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2018년 이후 경총은 노동·경제·경영 등 기업활동 전반의 이슈에 대응하는 대표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총은 기업의 도전과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2018년 경총 회장단은 22개사였는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 등 3명이 경총 부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경총 회장단이 대기업 위주였는데 자수성가형 중견기업인 3명을 추가 영입했던 것이다.

최근 각종 경제 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경총의 역할이 주목받는 만큼, 최병오 회장이 섬유패션 업계를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를 적극 대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병오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중견련은 최 회장이 투철한 기업가정신으로 중견기업 발전에 공헌한 바, 향후 중견기업 결속력 강화에 한층 헌신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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