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화상회의 시스템 ‘HMK’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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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화상회의 시스템 ‘HMK’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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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는 화상회의 시스템 ‘HMK(Hangouts Meet Hardware K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HMK는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인 통화 품질과 전문가를 통한 번거로운 설치 등의 단점을 보다 편리하게 해결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구글 G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는 라이브스트림 행아웃 미트(Livestream Hangouts Meet)를 통해 최대 10만명과 회의를 할 수 있다.

누구나 어디서나 간편한 설치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컴퓨터 및 휴대전화를 통해 최대 50명이 하나의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동시에 접속해 회의를 주관할 수 있어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HMK은 터치 기반의 스크린 컨트롤 패널을 통해 단순히 화면 터치하는 것만으로 참여자가 직관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몇 번의 터치만으로 구글 라이센스를 받은 소프트웨어(구글 캘린더, G스위트,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쉽게 업무 연동이 가능해 모든 회의를 녹화 하고 실시간 업로드 및 원격으로 접속해 재생과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능률적인 회의록 관리가 가능하다.

컨트롤 패널에는 HDMI 포트가 내장돼 있어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다른 콘텐츠를 보다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USB 3.1 C타입을 통해 다른 디스플레이 기기와 확장도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HMK의 4K UHD 해상도의 카메라는 120도의 넓은 시야각의 초고화질 영상으로 23㎡의 범위를 수용해 모든 사람이 영상에 들어오도록 한다. 자동 확대 기능은 러닝머신 기반의 학습을 통해 빈 공간을 최소화하고 회의의 참가가자들에게 포커스를 최대 250명까지 자동으로 맞춘다.

이는 참가자들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주변 상황을 파악해 지능적으로 확대/축소해 최적화된 프레임을 구성한다. 특히 720p HD 출력의 4K 이미지 캡쳐 기능이 있어 카메라는 화질 손실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비디오는 720p 해상도를 자랑한다. .

에이수스 HMK에는 고품질의 에코 제거 및 노이즈 억제 기술이 포함된 일체형 스피커 마이크(Speaker mic)가 포함돼 있어 모든 사람이 선명한 소리를 듣고 전달할 수 있다. 단일 장치로 외부 전원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어디에서나 쉽게 통화를 설정할 수 있으며 복수의 스피커를 데이지 체인(Daisy Chain) 방식으로 연결해 대회의실 등의 넓은 공간의 구석 구석, 확장된 영역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독특한 다이얼 인 넘버(Dial in number)와 PIN 번호를 통해 선택된 사람들에게만 보안 번호를 전송해 외부노출 없이 안전하게 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내장된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상태의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에이수스 HMK는 기업간의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구글에서 인증 받은 공식 하드웨어의 G스위트와 구글 클라우드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최상의 업무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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