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램리서치코리아가 차세대 반도체 산업 인재 지원을 위한 반도체 전공 교재 지원사업을 8년째 이어간다. 램리서치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대학교의 반도체 분야 전공 학과 학생들에게 반도체 전공서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램리서치코리아의 반도체 전공서적 기부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 첫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 반도체 전공서적을 지원했다.
램리서치코리아 김성호 대표는 “STEM 분야 인재에 대한 지원 양성은 램리서치의 핵심 가치의 하나를 이루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램리서치는 이번 교재 기부와 함께 오는 6월 한국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에 대한 최신 기술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도체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연구실 연구비 지원, 반도체 장학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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