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게일 프리스틴 DDR4 3200MHz 메모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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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게일 프리스틴 DDR4 3200MHz 메모리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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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EC 표준 규격 3200MHz·CL22 스펙 갖춰…자체 QC·IC 절차로 신뢰성·호환성·안정성 높여

[데이터넷]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게일(GeIL)의 대표 PC 메모리 제품인 프리스틴(PRISTINE)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게일 프리스틴 시리즈 신제품은 3200MHz(PC4-25600)의 작동 속도를 갖추고 있으며, 용량은 각각 8GB와 16GB 2종이다. 램 타이밍은 CL22로 두 제품이 동일하다.

프리스틴 시리즈 신제품 2종은 이전까지의 3200MHz 제품과는 다르게 메인보드 상에서 X.M.P와 같은 세미 오토(Semi-Auto) 방식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3200MHz의 속도로 작동한다. 이는 3200MHz를 기본 동작속도로 인식하는 AMD의 최신 라이젠(RYZEN) 3세대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서 향상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게일의 프리스틴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적인 호환성으로 이전부터 표준 PC 메모리로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아온 제품이다. 이는 게일의 자체적인 QC(Quality Control) 시스템인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통해 까다로운 제품 선별 작업 후 출고가 이뤄지게 되는 배경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최적화된 사양에서의 안정적인 시스템 메모리 동작을 보증하기 때문이다.

게일 프리스틴 시리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블랙 색상 8층 레이어(Layer) PCB를 채용해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스탠다드 방식의 메모리를 게일만의 감각으로 덧씌운 제품이다. 여기에 엄선된 메모리 모듈만을 사용해 국제표준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 규격을 준수함은 물론,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가 없는 빠르고 쾌적한 시스템 성능을 보장한다.

서린씨앤아이 이승준 차장은 “국제기구인 JEDEC이 제정한 표준 규격을 이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 게일은 자신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관련 시장에 선보이는 창구가 되는 것”이라며, “신뢰성과 호환성, 안정성에 이미 정평이 나있는 프리스틴 시리즈이기에 이번 표준 규격 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일의 선진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게일의 프리스틴 시리즈 3200MHz 신제품 2종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32GB 용량 모듈 역시 조만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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