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 보안 모의훈련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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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에스앤씨, 보안 모의훈련 서비스 무료 제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3.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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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방어 ‘넷스피어’·악성메일 모의훈련 ‘디티에스에프엠’ 이용 고객 대상
전문 조직 통한 모의훈련으로 보안 현황 점검·보완 가능

[데이터넷]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디도스 방어와 악성메일 모의훈련 일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네트워크 가용성 측정과 디도스 모의훈련을 지원하는 ‘넷스피어(Netspear)’와 악성 메일 모의 훈련 ‘디티에스에프엠(DTS-FM)’이 사용된다.

넷스피어는 기관·기업 내 보안 장비와 솔루션에 디도스 봇넷 공격과 TCP, ICMP, IGMP/ ARP 디도스 공격, HTTP L7, HTTPS 웹사이트 공격, 플러딩 및 디도스공격을 실전과 같이 수행한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8년 이상 넷스피어를 통한 디도스모의 훈련을 수행해 왔다.

디티에스에프엠은 악성메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용 이메일을 사용자에게 발송해 모의훈련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훈련 콘텐츠 설정 및 훈련현황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이번 캠페인참여시 관련 시나리오 등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고객은 디도스 공격에 대한 모의 훈련과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에 가까운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 훈련을 해 볼 수 있으며, 공격 보고서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디도스 모의훈련과 악성메일 모의훈련 중 1가지를 신청한 고객은 무료로 웹취약점 점검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모두 신청한 고객은 이 중 1가지 서비스에 대해 무료로 제공한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연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모의훈련이 필요한 디도스 방어와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연 1~2회 자체 모의훈련을 수행하는 기관·기업은 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보안현황을 점검 및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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