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LG유플러스, 5G 완전자동 IP전송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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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LG유플러스, 5G 완전자동 IP전송 네트워크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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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안정성∙보안 모두 완비한 ‘더 빠른’ 5G 서비스 제공 가능
SDN 자동화 프로젝트로 비용절감·민첩성 갖춘 멀티벤더 5G 전송 네트워크 구현

[데이터넷] 노키아는 LG유플러스와 5G 서비스용 IP 전송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새로운 5G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5G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빠른 속도는 물론 고품질, 안정성,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자동화는 5G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일반 가입자와 기업 고객 모두에게 한단계 진화한 5G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신속한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노키아는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와 쉬운 멀티 벤더 통합으로 신속한 5G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유연하고 모듈화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노키아의 NSP(Network Service Platform)를 적용했다. 또한 대역폭, 대기시간, 복원력 측면에서 엄격한 5G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안정성 및 보안 보장은 물론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장은 “LG유플러스의 5G 초실감형 서비스는 5G에 필수인 저지연, 실시간 망관리, 자동화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를 적기에 노키아와 함께 구축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키아 솔루션으로 AI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노키아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IP 라우터와 SDN 슬라이싱 컨트롤러를 결합한 노키아 솔루션은 강력한 5G 전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통신사가 5G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용량 증가와 복잡성을 처리해야 할 때 운영을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키아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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