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IT 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나친 주가하락 대응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탁계약 규모는 10억원이며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고, 계약기간은 2020년 3월 20일부터 2020년 9월 21일까지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와중에 당사의 주가 또한 지나치게 하락해 19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이 자산총액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주가하락을 방지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당분간 어려운 시기가 예상되지만 추진중인 모든 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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