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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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포인트,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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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면접도 화상으로…청년 일자리 확대 기대

[데이터넷] 유니포인트(대표 권은영)는 지난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자들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진행해오던 대면 인터뷰 방식을 화상 인터뷰로 대체했다.

유니포인트 상반기 공개채용은 R&D 분야, 기술 및 유지보수 분야와 SI/Ent 사업부, 솔루션 사업부, 보안사업부의 영업 직무에 10명 내외의 채용규모로 이뤄졌으며,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순으로 진행됐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화상면접 방식 진행에 동의를 얻고 면접 준비에 필요한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사용가능 여부를 체크한 후, 면접 전 각 지원자에게 해당하는 일정 및 화상 프로그램 접속 정보를 안내했다.

해당 날짜와 주어진 시간에 접속한 지원자는 모니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면접관과 자리했으며, 지원자별로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가량 ▲인성면접 ▲직무역량 파악 ▲담당 실무 설명 ▲개인 비전 등의 활발한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이번 상반기 합격자는 정직원으로 채용돼 오는 4월부터 정식으로 실무에 투입된다.

유니포인트 채용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추이를 지켜보고자 했으나 더 이상 채용일정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같이 화상면접으로 대체하게 됐다”며 “화상면접 방식이 지원자와 면접관에게 다소 생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양쪽 모두 만족하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포인트는 매년 전체 인원의 10%를 정규직 신입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실업에 기여하고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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