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NAC V7.0(IPScan NAC V7.0)’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IT보안인증사무국(ITSCC)으로부터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제도의 공통평가기준을 통과, EAL2 등급의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피스캔NAC V7.0’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IP/MAC 자원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를 인증·차단해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기존 IPv4 네트워크 환경뿐만 아니라 IPv6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바이스 검출, 모니터링, IP/MAC 수집 및 차단 기능이 구현되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 영향 없이 간단한 설치가 가능하고, 관리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석과 보고서 제공하며, 스위치 포트 모니터링과 제어 및 인증 NIC 설정 등 IPAM(IP Address Management) 기능을 강화시켰다. 

스콥정보통신 관계자는 “20년 이상 네트워크 보안 업무 수행과 기술이 집약된 아이피스캔NAC V7.0의 CC인증 확보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CC인증 획득에 이어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 분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