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략실 신설…”안심하고 이용하는 최고 물류 인프라 서비스”
[데이터넷]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보안전략실을 신설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기업보안전문가 백제현 박사를 영입했다.
백제현 CISO는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로, 국제공인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는 물론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CISA), EnCase 조사전문가(EnCE) 등 국제공인 자격증 5종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서 정보보호책임자로 일해온 백 CISO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특히 백 CISO는 사이버보안전문가 단체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전문가 단체인 (ISC)²에서 수여하는 아시아퍼시픽 ISLA를 수상하고, (ISC)²의 코리아 챕터(KOREA Chapter)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 정보보안 기술의 위상을 알리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공헌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백 CISO 영입과 함께 보안전략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메쉬코리아는 정보보안 역량을 끌어올려 기업과 상점은 물론 배송받는 최종 고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물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 메쉬코리아 CISO는 “물류 시장의 혁신을 일궈온 메쉬코리아에서 CISO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메쉬코리아 물류 인프라 서비스의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더 커지고 있으며, 고객의 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지키기 위한 역량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기업보안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보다 믿음직한 물류 파트너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