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티그리스에 화상회의 기능 추가…재택근무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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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티그리스에 화상회의 기능 추가…재택근무 지원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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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들의 재택근무 지원을 위해 ’티그리스(TIGRIS)’ 솔루션에 화상회의를 추가하는 등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웹 기반인 티그리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VPN 설정이 필요없고 SNS와 유사한 UI로 업무 공유와 협업, 이메일 공유까지 모든 기능이 직관적으로 쉽게 구성돼 있다. 특히 모바일로 타임라인, 전자결재, 메일 등 대다수 기능을 함께 지원해 보다 간편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타이거컴퍼니는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티그리스 채팅에서 웹/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화상회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화상회의 중에는 회의 자료를 공람하거나 공동 편집도 가능해 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공동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티그리스의 근태서비스(TIGRIS5240) 이용 시 모바일을 통해 출퇴근 확인 시의 GPS가 체크되므로 재택근무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휴가신청, 연장관리 등 다양한 근태 결재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근로기준법상 모든 근무제도에 대응이 가능해 선택 및 탄력 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 타이거컴퍼니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씨앤피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지원사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고, 4월에 시작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지원사업’ 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비율이 늘고 있고 재택근무의 효율성이 나타난다면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기업이 많아질 것”이라며 “원격근무, 재택근무를 비롯한 여러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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