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NAS용 PCIe SSD ‘아이언울프 5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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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NAS용 PCIe SSD ‘아이언울프 51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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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내구성 통해 상시 캐싱·스토리지 제공…경쟁사 대비 3배 높은 내구성 강점

[데이터넷]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는 NAS 환경을 위한 ‘아이언울프(IronWolf) 510 SSD’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은 NVMe 호환 시스템을 위해 최대 3GBps의 캐싱 속도를 갖춘 M.2 NVMe SSD로, 캐싱이 활성화된 다중 사용자 스토리지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기업 NAS에 적합한 제품이다.

아이언울프 510 SSD는 일일 드라이브 쓰기(DWPD)에 대한 주요 NAS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다중 사용자 NAS 환경에서 데이터를 통한 더 많은 작업이 수행될 수 있다. PCIe 폼팩터에서 18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 2년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및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해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또한, 드라이브 상태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도 곧 호환 가능한 NAS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매트 루트리지(Matt Rutledge) 씨게이트 기기 부문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SATA 성능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제품에 비해 3배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는 NAS용 M.2 NVMe를 생산했다”면서 “해당 제품은 NAS 파트너가 요구하는 DWPD의 필수 내구성을 충족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NAS 환경에 보다 내구성 높은 SSD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언울프 510 SSD PCIe Gen3 x4, NVMe 1.3은 240GB(14만9000원), 480GB(21만5000원), 960GB(41만5000원) 및 1.92TB(74만5000원) 용량으로 제공되며, 중소기업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서버 스토리지 제공을 위해 주요 NAS 공급 업체와 호환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울프 하드 드라이브와 아이언울프 SSD를 결합하면 대용량, 고 내구성, 및 고속 캐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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