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태권도 이다빈·유도 한희주,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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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태권도 이다빈·유도 한희주,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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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국가대표 태권도 이다빈 선수와 유도 한희주 선수가 이달의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후원하는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은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메달 획득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9월 제정됐다. 어워드 주최 측은 매월 종목별로 유망주를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선수(25, 서울시청)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67kg 초과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명실상부 세계 정상급 선수다.

한희주 선수(24, 블루나눔 필룩스)는 2017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대학부 -63kg급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63kg 이하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민중학교 3학년 때 대학선수와 실업선수들을 상대로 잇달아 승리하면서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을 수상한 두 선수에게는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수여하는 트로피와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라이프 바이 시크릿’과 사해 미네랄 전문 화장품 ‘시크릿’의 다양한 제품들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현재까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국가대표 선수로는 탁구 이상수, 레슬링 김현우, 펜싱 오상욱, 유도 안바울, 체조 박민수와 이윤서, 복싱 함상명, 임현철, 김형규, 오연지 선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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