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보이스아이 메이커’ 무상 제공
문서·인쇄물 제작 시 음성변환용 바코드 제작 지원 솔루션 제공
문서·인쇄물 제작 시 음성변환용 바코드 제작 지원 솔루션 제공
[데이터넷] 보이스아이(대표 은유진)는 시각장애인의 코로나19 정보접근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솔루션 ‘보이스아이 메이커(VOICEYE Maker)’를 질병관리본부에 무상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이스아이 메이커는 아래한글, 인디자인 등 문서와 인쇄물 제작 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 ‘보이스아이코드’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배포자료 등 감염병과 국민보건 자료에 ‘보이스아이 메이커’를 기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도 보건당국이 제공하는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스아이 관계자는 “정보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계층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19 콘텐츠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감염병 예방 정보에 지속적으로 보이스아이가 적용될 수 있도록 무상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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