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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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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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분석 기술 강화로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가치 제고
라이프스타일 반영 ‘타임 큐레이션’과 음악감상이력기반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으로 구성

[데이터넷]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개인의 음악취향을 확장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You)’를 오픈했다. ‘포유’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타임큐레이션’과 개인 음악감상이력기반의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타임 큐레이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음악큐레이션으로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플레이스트를 30곡씩 랜덤하게 24시간 제공한다. ‘타임 큐레이션’은 기존에 즐겨 듣던 음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탄생됐다.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은 고객의 음악감상이력과 패턴 등이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된다.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 코너는 평소 고객이 즐겨 듣는 음악과 유사한 곡을 제시하고, ‘나와 닮은 사람들은’ 코너는 평소 나와 비슷한 음악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듣는 음악을 소개한다. 아울러 고객이 선호장르, 아티스트, 작곡가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리스트, 지난달 많이 들은 곡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음악감상영역을 넓혀나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니뮤직 홍세희 customer본부장은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고객의 음악감상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한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를 탄생시켰다”며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강화해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검색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직관적인 UI로 AI 음성 검색과 사운드 검색, 텍스트 검색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애플 iOS용 소프트웨어 시리(Siri) 연동 단축어 기술로 아이폰 유저들이 지니앱을 열지 않고 음성명령으로 편리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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