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신한금융그룹의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대표 토미야 세이치로)과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SBJ은행의 스마트 뱅킹 앱 보안을 위한 앱수트 솔루션을 적용한다.

‘앱수트’는 모바일 앱 소스코드 난독화와 역분석,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보안 키패드, 안티바이러스,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이 앱수트 시리즈에 포함돼있다.

앱수트는 현재 금융사, 대기업, 핀테크기업 등 50 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앱에도 적용돼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삼성생명, 대한항공, KB국민은행, 토스, 뱅크샐러드 등이 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