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누적 주차 3.5억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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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누적 주차 3.5억대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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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AI 클라우드 기반 번호판 인식 기술 도입한 후 4년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
주차 공간 가치 높이는 서비스 지속 개발

[데이터넷]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의 누적 주차대수가 3월 16일 기준으로 3억5000만대를 돌파했다.

파킹클라우드가 2015년 6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의 LPR(License Plated Recognition: 번호판 인식) 솔루션을 주차 관제에 도입한지 4년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전장 4.9m인 쏘나타 3억5000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171만5000km다. 지구를 42번 돌 수 있고, 지구에서 달까지는 2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아이파킹존 2500곳을 구축하고, 주차면 45만개를 확보했다. 주차면 45만개(5625㎢)는 서울 면적(605㎢)의 9배 이상 넓이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평균 68만대, 1초에 8대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지난 1월에는 주차 플랫폼 중 유일하게 국내 최대 완성차 기업과 단독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차량 내부 간편결제 시스템’에 탑재되는 전국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이 모빌리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전국을 누비며 주차하는 운전자분들이 공유해주신 정보의 힘이 컸다”며 “AI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파킹 앱을 고도화시켜 주차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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