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어린이 영양제’…메타포뮬러 ‘아이타민 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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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어린이 영양제’…메타포뮬러 ‘아이타민 꾸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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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원료-제작 통해 맛과 영양 잡았다”

유전자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메타포뮬러가 만드는 젤리형 어린이 영양제 ‘아이타민 꾸미(I tamin gummy)’가 재구매에 나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 6개월만에 3만개가 매진되는 등 ‘다시 찾는 영양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중국산 일본산 원료를 배제하고 엄격히 고른 고품질 재료들을 사용해 부모들의 마음을 안심시키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곰모양으로 예쁘게 만든 제품인 ‘아이타민 꾸미’는 천연향료를 이용해 레몬, 오렌지, 딸기, 체리, 포도 등 5가지 과일맛을 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간식처럼 먹기 편하고 맛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먹이는 데 전혀 부담이 없으니 재구매로 연결되고 있는 것.

어린이를 위한 젤리형 건강기능식품 ‘아이타민 꾸미’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A를 포함해 다양한 비타민들을 함유하고 있고,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과 판토텐산 등이 들어 있다.

메타포뮬러 김종철 대표는 “좋은 성분과 맛의 조화가 부모와 동심을 동시에 사로잡은 비결”이라며 “좋은 원료를 고집했고, 인공향 인공색소 대신 천연물질로 맛과 색을 냈다”고 말했다.

아이타민 꾸미는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도 젤리의 식감을 구현해 냈다. 우리의 특수한 제형기술을 통해 먹는 동안 녹아서 끈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아이들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했다. 대부분 출시 후 7개월 정도 지나면 젤리형태의 식품은 산화돼 녹아내리게 되지만, 메타포뮬러의 아이타민 꾸미는 시간이 지나도 녹아내리지 않는다.

김종철 대표는 “실제로 베트남에서 개최된 어린이 박람회에서 부스를 마련한 적이 있는데, 방문한 아이들에게 두 알씩 홍보용으로 나눠줬더니, 나중에 부모들이 부스를 다시 방문해 제품 구매의사를 밝히는 구매문의가 줄을 이었고 전시회 이틀 만에 가져간 제품이 완판되는 일이 벌어졌다. 국내에서도 처음 출시했을 때 약 3만개의 제품이 6개월 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재구매 현상을 실제 경험을 통해 설명했다.

메타포뮬러는 이런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제조시장을 오랫동안 조사했고,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쳐 녹아내리지 않는 젤리타입 제품을 실현해 냈다.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만들겠다며 다음 단계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메타포뮬러는 맛있으면서 건강한 제품, 아이들의 평생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개척해 가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어린이 건강과 관련된 연구 활동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집중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밸런스 제품을 3개의 대학병원과 함께 1차 임상시험을 종료하였고, 현재 2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사회를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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