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가격비교, ‘공적 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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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가격비교, ‘공적 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오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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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평가원서 개방한 데이터 실시간 연계…온라인몰 실시간 판매정보 서비스와 함께 이용 가능

[데이터넷] 코리아센터 자회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공적 마스크 판매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에누리 공적 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누리 공적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는 에누리 고객들과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 판매현황을 알지 못해 여러 약국을 찾아다니고,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오픈 API 방식으로 개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시도별, 구별, 동별, 판매처 검색 기능과 함께 재고상태를 초록(100개 이상), 노랑(30개~99개), 빨강(2~29개), 회색(1개~0개)의 총 4단계로 구분해 색깔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에누리 PC, 모바일 웹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판매처의 현황은 5분~10분정도의 차이가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이미 지난 6일 ‘위생용품 실시간 판매정보 서비스’를 오픈해 온라인 쇼핑몰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요 쇼핑몰의 마스크 판매 예정 정보까지 제공하는 ‘최저가 마스크 구매가능 알림 서비스(가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써머스플랫폼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에누리 가격비교는 앞으로도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국내외 6300여개 쇼핑몰과 제휴해 약 5.7억개의 국내, 해외직구 상품정보 및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e커머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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