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심리상담 ‘트로스트’, 코로나19 무료 심리상담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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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심리상담 ‘트로스트’, 코로나19 무료 심리상담 추가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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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지난 2월 28부터 1주일간 코로나19 무료 심리 상담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던 모바일 심리 상담 서비스 ‘트로스트'가 무료 심리 상담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트로스트 플랫폼 내부의 상담사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진행된다.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 김동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감사하게도 트로스트 플랫폼 내부의 심리상담사들도 뜻을 같이해 무료 심리상담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관련 업무로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 공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돼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나 코로나19를 위해 일선에서 힘쓰는 담당자들의 불안이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무료 상담지원을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심리상담사와 매칭되고 1회 텍스트테라피(채팅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심리 상담 앱 ‘트로스트’는 비대면 온라인 심리 상담 서비스로 오프라인 심리 상담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와 같이 활동 범위가 제한적이고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합하다. 추가로 진행되는 무료 심리 상담 캠페인은 3월 10일부터 상담사 지원 회기가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트로스트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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