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방안…소셜 대화 형식으로 결재 문서에 코멘트 주고 받을 수 있어
[데이터넷]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 결과 보고 등 클라우드 문서 승인과 협업을 도와주는 IT 솔루션의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콜러베이트(대표 정성욱)는 구글 문서 기반 전자결재 솔루션인 ‘콜러베이트(Collavate)’를 코로나19 비상 기간 동안 국내 기업을 위해 무상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콜러베이트는 구글독스 문서 기반으로 전자결재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 승인 솔루션이다. 특히, 콜러베이트는 ISO 9001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업무 표준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콜러베이트를 이용하면 재택근무 시 일일 보고서나 주간 보고서를 손쉽게 제출하고 승인할 수 있으며, 결재 문서에 대해 소셜 대화 형식으로 코멘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성욱 콜러베이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작하지만 원격 근무에 최적화된 문서 결재 승인 프로세스가 없어서 국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까지 재택근무를 위한 콜러베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러베이트는 구글과 우버에서도 사용 중인 제품으로 구글에서 주목할 만한 국내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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